처음 가는 사람에게4분 읽기
관계가 부담스러운 사람이 모임을 고르는 법
모임에 나가고 싶은데 관계에 묶이기는 싫다면, 고르는 기준이 따로 있습니다.
동호회는 정기 참석을 요구하고, 스터디는 과제를 요구하고, 친목 모임은 연락을 요구합니다. 이 세 가지가 부담이라면 다음 기준으로 고르세요.
고르는 기준
- 주제가 있는가 — 책, 영화, 달리기처럼 가운데 둘 것이 있으면 대화가 사적으로 흐르지 않습니다
- 신상을 묻지 않는가 — 나이·직업을 안 묻는 것이 규칙인 곳이 있습니다. 살롱형 모임에 많습니다
- 끝이 정해져 있는가 — 시즌제나 1회성 모임은 그만둘 때 설명이 필요 없습니다
- 당일 참여가 되는가 — 오픈런, 원데이 클래스처럼 그날 가고 그날 끝나는 형태가 가장 가볍습니다
- 안 나가도 아무 일 없는가 — 결석에 대해 사과할 필요가 없는 곳이어야 오래 갑니다
가벼운 순서대로
러닝 오픈런이나 클라이밍처럼 몸을 쓰는 것이 가장 가볍습니다. 말할 필요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다음이 원데이 클래스, 그다음이 혼술바, 그다음이 시즌제 독서 모임입니다. 뒤로 갈수록 관계는 깊어지고 부담도 커집니다. 자기가 어디까지 원하는지 먼저 정하고 고르면 됩니다.